남원서, 농번기철 농기계 반사지 부착 주민 호응
- 야간운행 자제 및 교통법규준수 홍보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7(화) 10시 이백면 들녘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경운기, 트렉터상대 반사지 부착등 농기계 교통사고예방에 나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는 급경사 농로길을 운행하다 주의를 소홀히 하여 전복되거나 반사지를 부착하지 않고 야간에 도로를 주행, 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 미작동으로 차량과 추돌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농촌마을을 방문하여 반사지, 쏠라경광등을 농기계 450여대에 부착하여 찾아가는 교통민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장회단에 참석하여 필요수요를 파악하여 한대라도 빠짐없이 부착하여 농기계의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윤영종 경비교통과장은 “농기계 교통사고는 조작미숙 및 야간운행 등으로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발생하다보니 이런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