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회 춘향제 행사기간 중에는 “제3회째를 맞이하는(2013년 4월 28일 오전9시~16시까지)춘향전국마라톤 대회”를 실시한다.
남원춘향체육공원에서 출발한 마라톤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 10km, 5km, 및 거북이 마라톤종목”까지 총 2,500여명이 참가한다.
춘향마라톤 대회를 주최함으로 인하여 역사와 전통이 가장 오래된 한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춘향이문화가 세계적인 문화임을 널리 알리고, 애향과 예향의 도시, 문화 예술의 고장남원, 국악의 모태가 남원임을 널리 알리고, 문화와 관광의 소재가 풍부한 남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남원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국마라톤 남원대회를 정착화 시켜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할 것이다.
춘향마라톤 최 학국(63세)대회장은 배종철 대회장과 공동대회장을 맡았다.
최학국대회장과 배종철공동대회장은 “제83회째 맞이하는 춘향제를 맞이해 실시한 남원춘향마라톤대회가 다른 지자체에서 실시한 대회보다 의미 있고 감동적인 대회로 치르기 위해 전국마라톤협회와, 남원마라톤협회, 남원시육상경가연맹들 관계자들과 함께 상의하고 연구하여 전국 최고의 마라톤코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코스로 준비를 하고 준비위원들도 300여명이 힘을 모아 준비하고 하여 대회에 차질 없고 선수들이 혼동이 없도록 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춘향마라톤 전국대회를 실시하는데 있어 참가인원은 선수만 약2,500명이고 대회 관계자와 가족들까지 계산하면 약3,000여명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에 들어가는 공식비용을 제외한 각 선수들에게 남원을 상징하는 특산품까지 준비하는 비용까지 총1억여원 가량소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비용을 마련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면서도 전국최고의 마라톤행사로 치르기 위해 대회장을 비롯 모든 추진위원들이 심기일전 지혜를 모으고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향전국마라톤 대회를 치르는데 있어 운영위원 조직도를 보면
최 학국⁃ 배종철 공동대회장, 오희석⁃진삼섭⁃총지휘, 이주태⁃주규만⁃임태성 지휘감독, 문광호 관리장 외10명, 송미옥 각 부스관리장 외10명, 백태영 물품관리장 외10명, 손모철 페이스메이커 외15명, 우동식 크스관리장 외10, 김봉식 선두차량관리장 외5명, 백성운 선수관리장 외30명 등 97명의 책임자와 각 봉사자 2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2,500여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를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마라톤 대회를 남원에서 치르게 되면 선수들이나 가족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박2일은 기본으로 머물게 되고, 그들이 숙박과 3끼니 이상의 식사를 남원에서 해야 하며 운동 후에는 필히 목욕탕을 가야하는 상황으로 비용만 1인기준 약5만원을 예상하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