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없는 남원 운봉초등학교 파이팅"
주제로 범죄예방교실 열어....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8일 오후 운봉초등학교 4학년 29명을 대상으로 촉법소년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기말고사를 마치고 여름방학을 앞둔 시점에 아이들에게 “작은 범죄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하기위해 마련하였으며, 아이들은 교육을 받으며 그동안 하찮게 생각해왔던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교육에 나선 안효은 경위는 요즘 들어 화두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 이나 성범죄 피해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교육을 마친 후 “학교폭력 없는 운봉초등학교 화이팅”이라는 구호로 교육을 마무리를 하였다.
남원경찰서 학교전담반에서는 기말고사 후 방학을 앞둔 시점이니만치 관내 학교를 진출, 순회하며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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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순회 합동캠페인
- 운전자는 교통법규준수, 어린이는 교통안전수칙 준수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8(월) 07:40경 운봉초 앞에서 경찰관, 협력단체, 교직원, 어린이등 30명이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27개교 중 18번째 캠페인으로 매주 1회 초등학교를 지정하여 순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운전자는 스쿨존에서 과속금지, 신호준수,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를 보호해야하는 점을 명기시키고 어린이에게는 횡단보도를 건널시는 우선 멈춰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면서 건너야 하는 점을 주의시켰다.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에 최우선으로 할 공간이다. 경찰서는 초등학교 앞 캠페인 및 이동식 과속단속, 어린이대상 안전교육 등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