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이장회의 참석 '범죄예방 홍보활동' 전개
송동면 마을이장 회의참석 등 초고령화에 따른 마을회관, 경노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 교통사고·절도·피싱사기, 화재사고 예방 활동 중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 송동파출소(소장 김재길)는 송동면 직원(20명), 이장단(26명), 참석자 50여명에게 폭설·한파를 대비한 교통사고예방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밤사이 기온 급하강으로 출근길 운전자 시야에는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인 「블랙아이스」에 대해 사고사례를 덧붙혀 설명하고 경찰홍보물‧전단지 300여장을 활용하여 안전운전 요령, 절도‧피싱범죄 피해 예방 안내 및 주민들에게 방송, 마을별 연락망을 통해 사례를 전파하여 겨울철 순회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시행 중이다.
특히,송동-남원간 17번국도 전용도로 상습결빙구간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장소에 대해서도 위치를 공유하는 등 사고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어운전에 대해서도 설명하였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범죄행위, 음주운전사고 피해액, 사고사례를 들어 연초부터는 한잔의 술을 마시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송동파출소장은 경노당, 마을회관을 순회 하면서 겨울철 어르신 교통 사고, 피싱범죄예방 및 화재·안전사고예방 활동도 병행해서 지속적으로 진행 할것이라고 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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