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학교전담반 패트롤맘과
손잡고 여름방학 아이들 선도에 나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와 (사)패트롤맘 남원지회(회장 양경림)는 지난 5일 남원시 하정동 하늘중학교와 주변 학원가를 돌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원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패트롤맘 회원 및 자녀 2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예방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남원경찰서 고덕수 경위는 "방학 중 학원가주변 아이들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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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송동파출소, “4대 사회악” 홍보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 송동파출소(소장 경위 박흥규)는 8월 6일 10:30 송동면 송내리 마을 모정에서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단속 방침과 홍보를 위한 간담회로 1일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4대악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인상대 신종 보이스피싱, 농촌 빈집털이 절도 및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동파출소장 경위 박흥규는 농촌지역은 노인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4대악에 대한 이해와 홍보활동이 부족하여 마을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과 지적장애 여성의 성폭력, 집단 따돌이나, 왕따, 인터넷상 비방 등의 학교폭력과 먹거리에 대한 부정 불량식품 단속 상황에 대하여 홍보하고 예방하는데 목적이라고 했다.
송내마을 이장 박윤달은 "4대악과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경찰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간다며 고마움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