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발전방향 포럼 성료
―재경남원향우회 고향발전 위해 중지모아! ―
재경남원 향우회(회장 이춘호)는 내고향 발전방향 포럼을 9월3일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성황리 개최되어 향우회원들이 고향발전을 위하여 중지를 모으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생면 출신 오진환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강동원 국회의원이 서남대 문제 등 남원 현안사업 추진사항에 대하여 설명 하였고, 이환주 남원시장이 남원 시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남원 시민과 경향각지의 향우들이 힘을 합쳐 주신다면 남원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향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발제자로 나선 최동섭 전 건설부 장관과, 아영면 출신 류정영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은 남원의 현실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여러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춘호 재경 남원향우회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하여 내고향 발전을 위하여 무언가를 해보자는 생각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라서 미숙한 점도 많았는데 이렇게 성황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제하고 정례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내고향 발전방향 포럼에 참석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1회성 행사로 그치지 말고 미력이나마 고향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