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폴리스 아카데미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5월 2일 미래의 초석이 될 남원 서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20명을 대상 전공적응과 진로탐색의 일환으로 “폴리스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참가 전원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범죄예방 및 준법의식 함양의 시간과 더불어 과학수사, 유치장, 112상황실, 지구대 근무 등의 실질적 업무 전반에 걸친 경찰 체험을 통해 경찰직업 도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꿈과 열정적 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고난을 극복하고 성공한 명사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경찰이라는 꿈을 위해 한발 한발 정진하여 모두 꿈을 이루길 바라고, 현재의 과정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물임을 명심하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김병연은 “경찰행정학”을 처음 접하면서 설레임 반 두려움반으로 다소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만 접하다가, 현장체험을 하게 되어 학교에서의 수업을 좀더 편하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체험을 통해 경찰이 된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다며 따뜻하게 대해준 남원경찰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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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아영파출소, 아이들이 혼동하기 쉬운
"장난과 학교폭력"의 구분 설명하는 자리마련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 아영파출소(소장 김우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소재한 아영초․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촉법․범죄소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이들이 혼동하기 쉬운 “장난과 학교폭력”의 선을 예를 들어 설명하였고, 방관자나 동조자에 대한 부연설명으로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교육을 맡은 김우태 소장은 “ 학교폭력은 피해학생에게 씻을 수 없는 평생의 상처가 된다”며 “급우들 간의 왕따, 폭언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것이 우발적인 폭력으로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올바른 품성을 지닌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가 하나가 되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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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2 19:0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