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즐거운 학교생활” 교육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기에 접어드는 시기인 4월 각 학교를 방문하여“즐거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 교육은 주입식이 아닌 많은 사례와 동영상등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남원경찰서 학교전담반은 아이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SNS를 활용하여 요즘아이들의 관심사항과 고민상담 등을 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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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예방.
남원경찰서 사매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 사매파출소(소장 이정선)는 지난 4월 10일(수) 10:53경 남원시 사매면 오신리에 거주하는 사00(51세, 남)의 다급한 신고를 접하게 된다. 신고내용은 처와 함께 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낯선 핸드폰 번호가 와서 받아보니 “어수록한 말투로 학교 선생님인데 딸이 눈이 아파 병원을 가야하니 3백만원이 필요하다며 엄마를 찾는 긴급한 딸의 목소리를 들려 준다” 신고자의 처는 너무 놀라 친척으로부터 가깟으로 2백만원을 빌려 농협 365코너로 갔다는 내용이다. 파출소장 경위 이정선은 신고자를 안심시키고, 상황근무자 경위 이선동은 신고자로부터 딸의 학교를 파악하여 교무실에 연락하고 순찰근무자 경사 이중호는 농협 365코너로 가서 신고자의 처를 만나 쪽지를 써서 송금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길게 통화 하도록 유도한 뒤 상황근무자로부터 “딸이 수업잘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신고자의 처를 안심시키고 송금직전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여 경찰관들이 신속하고 슬기로운 대응으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여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한 것이다.
사매파출소장은 이번 보이스피싱 신고와 관련하여 이장단 간담회 및 한마을 방문제를 통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21 페이지
13-04-11 16:2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