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이주여성 가정폭력 등 예방에 앞장서...
- 상대 문화 바로 알기가 가정폭력 예방에 가장중요 강조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5일 오전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등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주여성 가정폭력 등의 예방 교실은 새 정부 4대악 척결에 따른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이며 우리말이 서투르고 우리 문화를 잘 모르는 결혼 이주여성을 상대로 하였으며, 교육내용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다문화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 유형 및 대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가정폭력 발생시 감추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경찰이나 다문화센타 등의 관련기관의 도움을 받도록 하였다.
외사담당 강홍묵 경사는 이날 교육에서 “먼 이국에서 시집와 생활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하는데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정이 해체된 경우가 있다”며 “서로의 문화를 알고 대처하면 가정폭력을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가정폭력 발생시 숨지지 말고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 했다.
남원경찰서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긴밀한 협력으로 입국초기 이주여성과 가정불화 다문화가정 방문상담 등 부드럽고 따뜻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드릴 것”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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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하교시간대 싸이카 경찰관 배치
-시내권 초등학교 7개소 불법주정차 관리 등 어린이교통안전 확보-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확보하기 위하여 시내권 초등학교 7개교에 싸이카 경찰관이 배치하여 불법주정차 등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관내 초등학교 27개교 중 시내권 중앙초교 등 7개교가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들이 근절되지 않아 이달 8일부터 싸이카 2대, 교통경찰 2명, 지역경찰 2명, 지자체 단속차량 1대가 합동으로 하교시간대(13:00~15:00) 1일 2개소에 집중 배치하여 한달동안 순환근무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
이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 선생님, 어린이 등이 만족하는 스쿨존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찰에서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합동단속, 안전시설점검 등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에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21 페이지
13-04-05 11:3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