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교통사망사고지역 캠페인 전개
음주운전․신호위반․안전띠 미착용 금지 등 교통법규준수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5(금) 07:20부터 1시간동안 청계리 소재 아영면사무소 앞에서 경찰,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 40여명이 교통법규준수 촉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지난 1. 30(수) 00:21경 아영면 성리 하성마을 입구에서 화물차가 결빙된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도로 맞은편 언덕 아래로 추락, 운전가가 사망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교통사고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김상수 자율방범대원은 “2011, 2012년 2년동안 아영면에 교통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치 않아 안심하였는데 이번 사고를 통해 다시는 불의가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스스로가 교통사고예방에 노력해야겠다”며 말했다.
윤영종 경비교통과장은 “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사망사고 지역 및 교통사고우려 지역에서 캠페인 전개 및 교통법규위반 지도단속을 강력히 하여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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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1:1결연 이주여성 세심한 멘토
- 입국초기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8일 경찰과 1:1결연을 맺은 남원시 동충동 거주 캄보디아이주여성 P씨(28세)의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 등을 전달하고 세심한 멘토 활동을 펼쳤다.
이날 멘토 활동은 한국생활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최근 저렴한 휴대폰 요금을 빙자한 신종 전화사기 예방요령, 해빙기 저수지 등에서 얼음이 깨져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요령, 긴급전화번호안내 등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남원서의 1:1 결연 멘토링 제도는 2010년부터 여경들과 이주여성들의 결연으로 시작하였으며, 매년 입국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결연을 하여 입국 초기 한국생활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세심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언어와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결연이주여성들에 대하여 수시로 가정방문 및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부를 주고받는 등 실질적인 벗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방춘원 남원서장은 “남원경찰은 앞으로도 이주여성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한국생활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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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설 명절 북한이탈주민 위문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1.30(화) 보안협력위원(위원장 신재춘)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을 방문, 정성껏 준비한 설 떡국용 떡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에 두고 온 부모형제의 그리움 속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북한이탈주민 김○○(여, 44세)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워지는데 매년 이렇게 설 떡국용 떡을 마련해 주시는 경찰관과 보안협력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 하겠다”고 전했다.
방춘원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감을 가지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남원에서 생활해 나가는데 어려운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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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5 11:4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