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2013년 교통사망사고 Zero화 올인
사고유형별․연령대별 분석으로 빈틈없는 전략 추진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013년 새해를 맞아 획기적인 교통안전 홍보 전략 등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및 부상자 절반 줄이기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서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연령별, 시간대별, 노선별, 유형별 발생 내용을 모두 분석하여 월별 교통경찰의 근무형태, 지도단속 방안, 홍보전략 등 다각적인 면을 종합, 특별 교통안전홍보 계획을 수립하였다.
먼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교통 홍보물(효자손, 지팡이, 컵등) 구입 및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모니터(5개소 77대) 홍보영상 현출 등 필요부분을 지자체와 예산 협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유형별 사고분석을 통해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보행자․농기계․이륜차․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월별 집중 테마 교통안전홍보 및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교통법규단속에 앞서 충분한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통장 410명, 경로당 477개소, 이륜차배달업소 86개소, 버스․택시․화물차등 운수업체 45개소에 대하여 서한문․SMS 발송 및 방문 상담을 통해 공감 받는 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남원 지역 내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2013년이 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겠다.”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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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2013년 원격조정 교통안전시설 예산 확보
- LED횡단보도조명등 제어시스템구축 등 교통안전시설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남원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13년 교통안전시설 예산을 2012년보다 2억여원 많은 12억 2천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시설 예산 확보를 통해 신호등 관리 1억2천, 차선도색 3억9천, 신호등 및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4억5천, LED횡단보도조명등제어시스템구축 2억5천 등 시설예산을 투자함으로서 운전자에게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통한 안전운행 환경을, 보행자에게는 안전보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선진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12년 교통사망사고 중 보행자사망사고가 31.2%(10명)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LED횡단보도조명등제어 구축을 통해 횡단보도 조명시설(66개소)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마련함으로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희경 경비교통과장은 “ 교통안전시설 추가설치 및 보강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남원시청 및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관리사업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21 페이지
13-01-15 15:3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