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가져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12.17(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재춘)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사회에 안정정착을 위하여 북한이탈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으며 정성껏 준비한 만찬과 함께 생필품 등 선물도 전달하였다.
송년의 밤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전○○(41세, 여)는 “연말이면 더욱 외로워지는데 매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찰관과 보안협력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더욱 더 열심히 살아 가겠다”고 전했다.
방춘원 서장은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와 더불어 정착지원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의 중요성과 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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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8 12:5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