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暑 도통지구대 신축청사 준공식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6일 오전 11시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2년도 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범죄로부터 남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원시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에 대한 방범CCTV 등 사회안전망 구축과 교통사고 예방, 긴급차량 진로양보 및 기초질서 지키기 등에 대한 주요 지역치안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사회 간접자본(SOC)으로서 국민의 삶과 직결된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하여도 공유했다.
위원장인 이환주 남원시장은 “치안협의회는 그동안 시민단체와 유관기관들의 협력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치안 여건 조성에도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주요 지역치안 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남원시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방춘원 남원경찰서장은 “각종 강력범죄 발생으로 인해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치안에 관심이 높을 때”라며 “치안은 경찰만이 아니라 사회 공동으로 협력해야 하며, 경찰도 주민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008년 3월 발족해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치안현안문제를 공동 논의하는 핵심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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