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겨울철 교통소통 안전대책 모색
- 폭설․결빙 대비 교통사고예방 주력 -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남원국도유지, 남원시 등 제설관리기관과 협조하여 재설대책을 마련하여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모색 하였다.
폭설․강풍으로 인한 기상악화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남원시는 관내 256개소에 제설용해제(염화칼슘 181t, 소금 1059t, 모래 1000㎥) 7,000포를 비치하고 제설장비 68대(제설차 및 장비 14대, 덤프 4대, 굴삭기 1대, 기타 49대)를 확보하고,
남원국도유지는 832개소에 제설용해제(염화칼슘 130t, 소금 750t, 모래 1,700t) 8,320포 비치, 제설장비 89대(제설차 및 장비 55대, 덤프 22대, 로더 1대, 굴삭기5대,기타 6대) 등을 완비하는 등 재난방지부처와 즉응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한 동원체제를 마련하였다.
또한 각 지구대․파출소에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모래주머니 20개를 배포하였으며 상습 결빙구간 지리산 일주도로에 대해 강추위가 시작되는 12월 초순부터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경찰서는 기상악화에도 차량 운행을 하는 택배․운수업체 43개소, 관광업체 10개소, 택시업체 11개소 방문하여 강설, 결빙, 강풍에 대비 교통안전 운행요령을 홍보하고 스노우타이어, 체인 등 겨울철 차량안전장구 정착 촉구 등 안전운전계도 홍보에 주력하여 겨울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21 페이지
12-11-22 13:1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