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단풍철 마음 놓고 즐기세요
- 지리산일주 도로 교통경찰 집중 배치 -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10월 하순경부터 지리산 일대 관광으로 인해 승용차와 대형버스 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한의 명산인 지리산 일주도로는 36.5km에 이르고 급커브길, 급경사가 심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장소가 많아 “위험 급커브길 안전운행 하세요”라는 플래카드를 주요 장소 5곳에 게첨하고 반사경, 가드레일 등 35개소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였다. 또한 단풍이 절정인 시기가 이어짐에 따라 관광객이 크게 늘어 광한루원, 지리산 뱀사골 등 10개소에 교통경찰관 20명을 배치하여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남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큰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남원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교통선진문화 조성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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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2 18:5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