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효성의 집 어르신 생신잔치 봉사활동 실시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 배종철 회장과 미래숲(단장 김주완) 회원들은 지난 6월 26일에 대산면에 위치한 남원 효성의 집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남원지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결성한 '미래숲'이라는 모임은 개개인의 작은 재능과 열정을 모아 사회봉사를 실천하고자 결성하였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직장인, 자영업자 등 평범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번 효성의 집을 방문한 계기는 '미래숲'이 결성되고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이 가장 으뜸이라는 생각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 5~6월 생일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의 생일 잔칫상을 차려드리며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렸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민요, 애창가요 등을 부르며 각자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였으며, 구연동화 ‘바늘과실’ 이야기를 낭독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회원들은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꼈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은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미래숲 김주완 단장은 앞으로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마음을 함양시키며,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21 페이지
13-07-05 00:1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