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2013년 원격조정 교통안전시설 예산 확보
- LED횡단보도조명등 제어시스템구축 등 교통안전시설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남원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13년 교통안전시설 예산을 2012년보다 2억여원 많은 12억 2천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시설 예산 확보를 통해 신호등 관리 1억2천, 차선도색 3억9천, 신호등 및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4억5천, LED횡단보도조명등제어시스템구축 2억5천 등 시설예산을 투자함으로서 운전자에게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통한 안전운행 환경을, 보행자에게는 안전보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선진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12년 교통사망사고 중 보행자사망사고가 31.2%(10명)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LED횡단보도조명등제어 구축을 통해 횡단보도 조명시설(66개소)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마련함으로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희경 경비교통과장은 “ 교통안전시설 추가설치 및 보강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남원시청 및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관리사업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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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5 13:2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