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상습 교통법규 위반 장소 집중관리 주력
과속․신호위반 근절 캠페인 및 시설보강 교통선진문화 조성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10일(수) 07:20부터 1시간동안 조산동 소재 메카센트럴 앞에서 경찰관, 유관기관, 모범운전자,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호위반, 과속 등 교통법규 준수 촉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이 진행된 장소는 곡성과 전주로 빠져나가는 길목으로서 교통소통이 많고, 직선도로가 계속되어 과속과 신호위반을 하는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이다.
이에 남원경찰은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홍보물(성애제거기, 전단지) 500개를 배부하면서 신호준수, 과속금지등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앞으로 상습 교통법규위반 장소를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및 지도단속을 통해 교통사상자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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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0 12:5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