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교통사망사고 없는 한해 기원 캠페인 전개
음주운전․신호위반근절,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등 교통선진문화 조성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일 07:30부터 1시간동안 롯데마트 4가에서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교통사망사고 없는 한해를 만들기 위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2012년 남원에서는 총 32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여 전년대비 14명(77.8%)증가하였으며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교통사고가 많아 새해부터 이를 바로잡아 교통사고 발생률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남원경찰은 신호위반,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음주운전 등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이고 전력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을 통해 교통선진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운전을 할 때에는 느림의 미학을 즐겨야한다. 조금만 천천히 운행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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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2 13:0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