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합리적인 교통안전시설 현장조사․심의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6일(수) 오후 15시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관, 남원시 관계자, 국토유지 실무자, 도로교통공단 연구원 등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시설 설치 9건에 대한 심의회의를 가졌다.
이날 심의회의에서는 금동 공설시장 앞 중앙선 절선, 동충동 메아리어린이집 앞 횡단보도 설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총 9건의 교통안전시설 설치 건에 대하여 현장조사 및 각 유관기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가결 3건, 부결 4건, 보류 2건을 심의하였다.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는 그간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을 바로 잡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2012년도 심의회의에서 총 50여건의 교통안전시설 민원을 해결하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만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중이다.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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