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남원시장후보는 22일 오전 10시 선원사사가 선거사무소앞에서 6.4 지방선거 남원시장 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같은시각 강춘성 남원시장후보는 남원시청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김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한 출정식에서 "낙후된 남원 발전과 침체된 남원 경제를 살리고 서민 생활을 먼저 챙기는 시장이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사즉생의 각오로 힘찬 발걸음을 시작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강산이 두 번 변하는 20년 동안 역대 남원시장들이 온갖 달콤한 공약으로 시민들의 표를 얻었지만 지금 남원의 현실은 너무도 어렵다며 인구 8만의 경제, 사회지표가 형편없는 도시로 전락한 남원을 살리기 위해서는 역사발전의 현장에서 국가의 힘이 용솟음치는 역동성을 보아온 현장의 산 증인인 기호 4번 김영권 이 남원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여년동안 남원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남원의 아픔을 알았고 남원발전의 저해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았기에 그에 대한 대안도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남원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일 할 수 있게 해달라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고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