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1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구대 경위 곽을용 등 4명의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격려했다.
이날 중앙지구대 곽을용 경위, 한용수 경위, 송동파출소 조규태 경위는 주민 눈높이 치안활동 유공, 중앙지구대 노영환 경사는 자살기도자 구조 유공으로 각각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관 서장은 표창 수여자에 대하여 각자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근무한 보답이라며 그간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 “기본근무에 충실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항상 주민곁에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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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근절 경찰이 앞장 서 겠습니다”
- 남원서 홍보문구 표기 애드벌룬 설치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제8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남원시민과 관광객의 눈에 쉽게 띠고 안전을 위해서 “4대 사회악 근절 경찰이 앞장 서 겠습니다” 라는 에드벌룬을 설치했다.
남원경찰서는 4대악 근절은 경찰이 적극 나서 척결해야 할 큰 과제이지만 국민의 공감대와 동참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춘향제전위원회의 협조로 춘향제 기간 7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관 서장은 “행사기간 안전을 책임지면 오는 손님도 즐겁고 보내는 마음도 즐겁다면서 춘향제 기간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마음속에 4대 사회악 근절을 뿌리내려 4대악이 척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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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결혼이주여성 출장 운전면허시험 호평
- 떨어져도 이젠 자신 있어요 !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0일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를 받아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에 참여 중인 결혼이주여성 21명을 대상의 출장 학과시험을 실시하여 운전면허 취득에 큰 도움을 줬다.
2014년 상반기 운전면허교실은 지난 4월 10일에 개강하여 6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10:00-12:00까지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되었으며, 교육은 운전면허학원에서 강사가 직접 파견되어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 강의를 하고 운전면허 문제집과 DVD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합격자 중 최고령으로 합격한 중국인 이주여성 이00(50세)은 한국말이 서투러 학과시험에 엄청난 부담이 있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기능시험까지 합격하여 꼭 면허증을 취득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쉽게도 58점, 56점으로 떨어진 이주여성은 아쉬움은 크지만 이젠 떨어져도 자신이 있으며 다음에는 꼭 합격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학과시험에 합격한 여성들은 개별적으로 전주를 오가면 기능 및 주행 시험을 응시하거나 자동차운전면허학원에 등록해 기능 및 주행 에 응시할 수 있다.
남원경찰 관계자는 “결혼이주민들의 운전면허 취득기회 제공함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또한 운전면허 취득을 계기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이동권을 확보하여 자발적 취업활동을 유도하는 등 사회 안정화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하고, 2014년 하반기 운전면허 교실은 8월 하순경 개강 예정이며, 문의는 남원경찰서 보안계(063-630-0292) 또는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635-5474)로 연락하면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