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189회 임시회 폐회
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는 제189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6대 남원시의회 회기를 마무리 하였다. 제189회 임시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여 일반안건 23건(조례안 22, 동의안 1) 을 심사 의결하였다.
지난 2010년 7월에 출범한 제6대 남원시의회는 남원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지난 4년간의 주요 의정활동을 돌이켜 보면 37회에 걸쳐 410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예산안 등 468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남원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점포 등 등록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 16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에 충실하였으며, 「남원~전주 간 시외버스 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 등 18건의 건의안과 결의안을 발의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
또한, 시정질문 30회, 5분발언 119회를 통해 시정의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였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남원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발의하여 주민의 대표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성범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의 성과는 동료의원의 지역사랑이 담긴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집행부 공무원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며, 남원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본연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