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락초등학교에 방문한 남원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들
남원경찰서 (서장 김관)는 지난 12일 각 학급을 순회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교폭력에 대해 학생들이 알고 있는 상식을 토대로 OX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지루하지 않고 강의 중 학생들의 질문도 받으며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식을 선보여 학생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교육에 선 박승환경사는 학교에서 다수를 상대로 강의를 하는 것보다 각 학급을 직접 찾아나서 2-30명 정도 소수로 아이들을 상대하는 것이 친밀감을 주는데 더 효과적인 것 같고,아이들과 더 가까이서 호흡하고 눈높이를 맞춤으로써 경찰관을 가깝게 느끼고 이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상담 또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로 부임한 김관 서장은 여러 가지 홍보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범죄 예방 교실을 꾸준히 실시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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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순회 합동캠페인
- 운전자는 교통법규준수, 어린이는 교통안전수칙 준수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15(월) 07:40경 송동초 앞에서 경찰관, 협력단체, 교직원, 어린이등 25명이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27개교 중 19번째 캠페인으로 매주 1회 초등학교를 지정하여 순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운전자는 스쿨존에서 과속금지, 신호준수,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를 보호해야하는 점을 명기시키고 어린이에게는 횡단보도를 건널시는 우선 멈춰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면서 건너야 하는 점을 주의시켰다.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에 최우선으로 할 공간이다. 경찰서는 초등학교 앞 캠페인 및 이동식 과속단속, 어린이대상 안전교육 등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16 페이지
13-07-15 12:4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