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중앙지구대,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 구해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중앙지구대(대장 김봉곤)는 지난 5일 남원시 향교동 소재 ‘남원향교’ 앞에서 폭염 속 차안에서 쓰러져 있던 운전자를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남원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남원시 향교동 소재 ‘남원향교’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안에 몸을 못가누는 술취한 아저씨가 있어 위험하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수하였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유상균 경위와 김성기 경위는 112종합상황실의 무전지령에 의하여 즉시 현장 출동하였고, 운전자는 폭염속 차안에서 오랫동안 쓰러져 있어 의식이 미약한 상태로 체온이 높아 상의를 탈의하고 바지를 걷어 올린 상태로 호흡을 거칠게 몰아쉬고 코피가 흐른 흔적이 있는 등 위급한 상태였다.
유상균 경위와 김성기 경위는 즉시 운전자를 차 밖으로 옮긴 후 바람을 일으켜 운자자의 체온을 내리고, 몸을 주무르는 등 의식을 찾기 위해 대화를 유도하였고, 남원의료원에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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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주생파출소 관내 공‧폐가 일제 점검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주생파출소(소장 이정선)는 하절기 관내 공‧폐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 및 이농현상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공‧폐가가 늘어나면서 범죄 은닉장소로 이용되거나,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눈을 피하여 흡연 또는 음주 등 각종 탈선장소로 이용되어질 우려가 있는 관내 18개소 공‧폐가를 일제 점검하여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주생파출소장은 “주기적인 공‧폐가 점검과 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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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피서철 기초질서 준수 홍보활동 펼쳐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남원 산내 뱀사골과 주천 육모정 일대에서 피서철을 맞이하여 휴식 나온 피석객들에게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홍보활동에서는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 관리사무소 직원 및 상가 주민들과 함께하여 피서철 관광객 증가 추세에 따라 피서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경미한 범죄 위반행위부터 바로 잡음으로써 범국가적인 질서준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남원경찰서는 지속적으로 여름철 피서객 등을 상대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펼쳐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호응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박정근 서장은 "여름철 대표적인 휴가지인 지리산 일대 관광객 증가 추세에 따라 대외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홍보와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선진 시민문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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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대산파출소 모정간담회 범죄예방 홍보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대산파출소(소장 오명종)는 7월말부터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홍보를 실시했다.
오명종 소장은 경찰의 4대악 척결 노력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녀들과 이웃에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특히 영농철과 여름 휴가철이 겹쳐 집을 비우는 사례가 많아 빈집털이 절도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기 출타시는 경찰에서 운영하는 빈집 사전예약순찰제를 이용해 주도록 홍보하고, 노인을 상대로한 전화금융사기와 교통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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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의무경찰 병영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7일 타격대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병영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구타 가혹행위 등 사고를 예방하고 신세대 젊은이들의 눈높이 맞게 병영생활 문화도 활기차고 역동적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기로 자체다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서 타격대는 복무기간 동안 의경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올해 초부터 남원시립도서관에서 매달 도서 30권씩 대여하여 독서함양에 증진했고, 최근에는 운전면허가 없는 의경들에게 자동차운전학원과 협력하여 근무시간외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의경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제대후 학업을 공백없이 이어가도록 여가시간에 전공과목 공부를 할 수 있는 공부방을 마련했고, 의경들이 체육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및 운동기구를 꾸준히 지원하여 활력 넘치고 신명나는 타격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덕관 경비교통과장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의경들 상호간 예의범절을 지키며 인격을 존중하면서 서로 돈독한 우정을 나눌 것”을 강조했다.
박정근 서장은 “남원서 타격대가 좋은 인연을 만드는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직원과 의경들 모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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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찾아가는 눈높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큰 호응
- 관내 학원 4곳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교육 실시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7일 10시 관내 학원 4곳을 방문하여 어린이 40명 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눈높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일환으로 자전거 안전사고 유의 사항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아이들이 알아야할 교통안전 수칙을 알려주고 저금통‧부채 등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학원 원장님들은 "대체적으로 아이들의 교통수단이 자전거나 도보이동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걱정을 놓을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안전사고에 대한 유의사항을 알려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원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방학기간 동안 학원가 일대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순찰강화 및 교통단속도 강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