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장, 남원경찰서 수사과에서 즉상 수여
전북지방경찰청장(청장 전석종)은 지난 31일 오후 남원경찰서 강력팀을 방문하여 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한 즉상 및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석종 청장은 베트남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로 위장한 피의자를 검거한 이정필 경위와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허위․과장해 노인 300여명에게 판매한 ‘떳다방’ 일당을 검거한 최승연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여받은 이정필 경위와 최승연 경사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에 전념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석종 청장은 “각종 범죄에 적극적인 대처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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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민간협력단체 합동 협력방범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31(목) 자율방범대, 시민경찰봉사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 의식 고취 및 협력치안 인프라 구축 강화, 4대악 근절을 위한 협력단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안전에 대한 정보공유, 경찰 주요 활동 소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경찰관서 소란․난동 행위 근절,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민간 협력단체의 활성화 유도를 위하여 협력단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정근 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협력단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민경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남원 치안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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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경찰발전위원회, 여름파출소 위문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1일 10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정순애)와 뱀사골 및 육모정 여름파출소를 위문, 과일 등을 전달하며 피서지에서의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 의경 대원들을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은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발전위원회 정순애 위원장 등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과 치안질서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애쓰는 경찰관과 의경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순애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뜨거운 날씨에 피서객들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경찰을 보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심이 되고, 참 고마웠다. 더욱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달라.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근 서장은 “안전하고 질서 정연한 피서지의 치안은 물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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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뱀사골유원지 학교폭력 예방활동
-여름방학기간 경찰, 교육청, 학교등과 협력 집중지도-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일 지리산 뱀사골과 육모정 야영장 등에서 유원지를 찾은 학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4대 사회악 범죄예방을 위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 학폭전담경찰관 4명 여름파출소경찰관 및 의경 등 10명이 합동으로 지리산 뱀사골 2개 야영장과 달궁 야영캠프장 등 유원지내 청소년비행 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홍보물 등을 전달하고, 계곡물이 맑아 수심이 육안으로 보는 것 보다 깊어 위험하므로 계곡에서 절대로 물놀이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방학을 유익하게 보내기 위하여 찾아온 유원지에서 사소한 일로 다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박정근 남원서장은 “여름방학동안 교육청, 학교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합동으로 유원지 및 학원가, 독서실주변, 학교폭력 우려지역등을 집중순찰 하면서 세심한 교외생활지도 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