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농가 일손돕기 봉사
- 토요휴무 반납한 채 감자 농가 일손돕기로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 -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은 지난 28일(토) 운봉읍 가동마을 김모씨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노동인력 확보에 애로사항이 많은 관내 농가에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여 적기영농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정석구 원장과 나누리 봉사단원 20여명이 토요휴무도 반납한 채 감자 수확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는 김희옥 운봉읍장과 직원들이 함께하였으며, 농촌의 열악한 현실을 전달하고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어 매우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남원의료원 정석구 병원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통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남원의료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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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 개원기념일 정상근무로 환자편의 제공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은 1일(화) 개원 31주년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환자 이용편의를 위해 정상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의료원은 1983년 지방의료원으로 전환하여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개원기념일 정상근무를 통하여 외래 진료 공백을 줄임으로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 및 이용 편의 제공을 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남원의료원은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오픈하여 환자 간병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게 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의료원 정석구 병원장은 “직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책임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노력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남원의료원은 개원기념일 기념떡을 환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