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국립공원의 생태적, 문화적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탐방프로그램으로 ‘2013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생태학교는 지리산 인근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되며, 백두대간 정령치·노고단 트레킹, 정령치 습지 견학, 섬진강 어류체험, 종복원기술원 견학 등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의 의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는 그 간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설문조사에서 90%가 넘는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상식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계의 보고이자 후손에게 그대로 물려 주어야 하는 국립공원과 그 안에 위치하고 있는 백두대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호의식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밝히며 더불어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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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5 09:5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