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남원농협(조합장 심상길)은 4일 오후2시에 문화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학생, 학부모,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자녀 64명에게 6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남원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1987년부터 현재까지 1,869명에 7억5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하였습니다.
심상길 남원농협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보다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