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쏙쏙캠프에 재밌고, 대학생들은 교육기부에 신나고!
남원대산초등학교(교장 김재성)에서는 12(월)~14(수)에 대학생들의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고, 초등학생들에게는 보다 특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재미를 체험시키고자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센터 주최아래 "2013년도 여름방학 SOC,SOC CAMP"를 진행하고하고 있다.
"SOC SOC CAMP"는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6가지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이 시대에 갖추어야할 인성 요소와 덕목에 대하여 배울 수 있게끔 진행되고 있다. 전북대학교 동아리 학생 10명이 머리를 맡대어 6가지 주제에 맞추어 "너와 나만의 반반티셔츠, 꿀꿀꿀 돼지만들기, 아이들의 세상에서, 우리만의 도미노, 명랑운동회, 누가 누가 많이 찾나" 등의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농산어촌 지역인 남원대산초등학교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특별한 창의적 체험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북대 백민지 팀장은 "사실 전교생이 42명인 작은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이라 캠프를 계획하면서 너무나 겁이 났었다. 하지만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재미있게 참여하는 태도를 보면서 취업으로 인해 바쁘게 지내고 있던 대학생 생활 중에서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것 같아 보람차다."라고 하였다. 학생들 역시도 대학생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진로에 대한 계획을 꿈꾸고, 함께 활동하며 잊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원대산초등학교의 쏙쏙 캠프는 오는 13일 15시에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끝이난다. 쏙쏙캠프를 마지막으로 남원대산초등학교의 2주간의 돌봄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갯벌체험, 단기 집중영어교실, 영어캠프의 모든 방학 중 프로그램이 종료되며, 19일 개학을 맞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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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3 14:1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