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전국 청소년 SNS 기자단 선정 선플상」 수상
- 2014년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풀賞 수상, 5일(수) 국회에서 시상식 -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2014년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수상자로 선정돼 5일 상패를 수여받는다
이날 수상하는 ‘선플賞’은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 대표학생들이 금년 2월개월간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서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등 각종 의정활활동에서 아름다운 언어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것이다.
선플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의원은 11월 5일(수) 오후 18시 30분부터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선플상 시상식 및 제7회 선플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받는다. 이날 선플상은 여·야 국회의원 24명이 수상하며 도내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재)선플재단과 사)선플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고 선플포럼, 전국청소년SNS기자단이 주관, 국회선플정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수상자로 선정된 의원들과 행사주최,주관단체 관계자 및 고등학교, 대학생 등이 참석한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과 확산으로 소통의 수단이 다양해졌지만 비방, 욕설, 비순화언어 사용 등으로 역기능도 커져 사회갈등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플운동은 인터넷 악성 댓글(악플)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댓글을 달아주자는 운동으로 지난 2007년 민병철 건국대 교수가 최초로 창안하여 7년여만에 전국 6천여개 이상의 학교와 단체가 참여해 500만개 이상의 선플이 달리는 국민운동으로 발전했다.
이날 강동원 의원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전국 청소년들로부터 의정활동 과정에서 항상 논리적이고 바른언어로 정책질의를 했다며 과분하게도 선플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국회에서 의정활동하면서 행정부와 산하 공공기관 등 피감기관을 상대로 자료를 분석해 문제점을 파헤치고, 때로는 장관과 기관장들을 질타를 하는 경우도 많으나 그 때마다 항상 논리적이고 바른말로 잘못된 정책의 시정을 촉구해 왔다. 앞으로도 날카로운 자료분석과 송곳질의를 통해 성실하고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