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남원경찰 표창 수여 및 격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17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철 여성청소년과장 등 4명의 업무유공 경찰관과 한모씨(35세)에 대해 표창 및 부상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강대철 여성청소년과장, 수사과 경위 소견영, 112종합상황실 경위 김정회, 중앙지구대 경위 심재훈은 지난 15일 추운 겨울 날씨에 길을 잃고 쓰러져 있던 치매노인을 5시간 동안의 끈질긴 수색 끝에 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인계한 유공으로 각각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한모씨는 경찰의 수색 초기에 실종 치매노인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제공해 수색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박정근 서장은 표창 수여자에 대하여 국민의 생명보호라는 경찰의 사명을 다하여 스마트 남원경찰의 참모습을 보여준 본보기라며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 “기본근무에 충실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항상 주민곁에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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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타격대, 자기다짐의 시간 가져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최근경찰서장과 타격대원들간 간담회를 통해 의경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대원들은 지난 1년여 동안 타격대의 변화된 모습과 대원 개개인들의 꿈과 포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며 자기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원서 타격대는 지난 1년간 의경들의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몇가지 특수시책을 실시해왔다. 첫째, 대원들의 여가시간을 자기계발 기회로 활용코자 운전면허증 취득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1종보통 운전면허를 전원 취득하였고, 컴퓨터 자격증 취득 및 어학시험 준비를 위해 스터디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둘째, 정서함양을 위해 매월 40권의 도서를 관내 도서관에서 대여하여 대원들이 교양을 쌓는 기회를 갖고 있고, 현재는 대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더 많은 도서를 대여하고 있다. 셋째,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하반기 훈련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달성하여 대원들에게 특박을 실시하는등 군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넷째, 관내 장애인복지단체 및 요양원에 김장담그기 봉사, 휠체어 이동봉사, 청소실시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러한 대원들의 노력을 통해 남원서 타격대는 대원들 스스로의 복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되었으며 전입 의경들에게도 좋은 전통을 물려주고 있어 자체사고 발생하지 않는 가족같은 부대로 자리잡게 되었다.
끝으로, 박정근 서장은 타격대원들에게 지난 1년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본인의 꿈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 실행하도록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