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탈북민 강사 초청 안보강연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상황에 발맞춰 지역경찰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탈북민 강사 초청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강연에 강사로 초청된 양모씨(38세, 여)는 목숨을 건 탈북과정을 설명하고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군사력 강화 및 세습 독제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의 허구성을 전달하며 현재 북한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안보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북한실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탈북민의 안보강연이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면서 국가안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정근 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보강연을 실시해 경찰관들의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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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수렵장 개장에 따른 총기 안전관리 총력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0일 오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총기관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엽사 92명을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렵장 사용 승인된 엽사 전원을 대상으로 최근 수렵장 총기사고 발생 사례 및 총기 안전사용 수칙, 수렵금지 기간, 경찰관서 총기 보관 시간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남원경찰서는 수렵장이 개장되는 만큼 단 한건의 총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렵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