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용성로타리 클럽, 설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평화의집, 보성양로원, 송동, 이백, 주천 등지에 생필품 전달
국제로타리3670지구 남원용성로타리클럽(회장 강규현)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홀로노인, 평화의집, 보성양로원 등지를 찾아 10kg 쌀 40포, 소고기 40근, 한과, 김, 화장지 등 총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은 주천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시설 ‘평화의 집’에 39명의 원생을 대상으로 미용실 예작(대표 김태, 남원용성로타리클럽 회원업체)의 직원들과 함께 이미용 봉사, 성원고 봉사단체 인터렉트 학생 14명의 대청소가 이뤄졌다.
남원용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배식봉사도 함께 했다.
평화의집 관계자는 “이미용 봉사와 생필품을 전달받아 원생들이 훈훈한 인정 넘치는 마음을 받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강규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이 더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