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 가져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28, 29일 이틀에 걸쳐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출입 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치안소식 등을 공유하고 남원경찰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발전적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경찰서장이 직접 남원경찰의 2014년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를 설명하고 출입 기자단의 자유로운 의견을 들어 치안 시책에 반영할 수 있고, 전략적 홍보활동의 필요성 및 앞으로의 홍보 전략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정근 서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지역치안 확보를 위해 협력치안체제를 더욱 굳건히 할 필요가 있는 만큼 더 많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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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명예 퇴임식 가져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29일 오전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9년의 경찰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로운 퇴임을 맞은 김기선 경감에 대한 명예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1계급 특진과 흉장 기념패,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기선 경감은 정들었던 조직을 떠나면서 지난 경찰생활을 회고하며 후배 경찰관들에게 당부의 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정근 서장은 “29년이 넘는 세월동안 경찰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신 선배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고, 퇴직 후 제 2의 멋진 인생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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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심 미귀가자 발견 보호자에게인계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인월파출소(소장 허종채)는 지난 26일 15시 10분경 남원경찰서 상황실로부터 광명시에 거주하는 조00(당70세)가 수일 째 미귀가 상태에서 인월면 건지리에 배회중일 수 있다는 112지령을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였다.
유정식 경위와 이상귀 경위는 배회 예상되는 지역으로 시골마을 외딴 산악지형으로 수색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인근마을 주민을 상대로 탐문하던 중 마을 주민으로부터 서울에 사는데 과거에 이곳에 살았던 사람이라 하고 알콜중독이 있으며 어제 낮에 술병을 들고 마을 주변을 배회하였다는 동정을 입수 늦으면 자살에 이를수도 있다는 긴박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주변 공․폐가와 전에 살았던 폐가를 수색하였다.
끈질긴 수색 끝에 폐가 빈방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고 건강상태와 그간의 경위를 확인한 후 가족에게 연락하여 무사히 인계한 선행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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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추석대비 민생침해범죄 총력 대응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등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25일부터 31일까지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해 취약지역을 등급별로 분류해 범죄예방홍보 및 순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으로 지구대․파출소장이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강․절도 예방 및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협력단체 간담회를 통해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위한 정책 및 의견을 수렴하고 유흥가 및 주택가 밀집지역에 대한 야간 특별 합동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단계 기간(9. 1 〜10)에는 지역경찰관서별 범죄분석을 통해 지역․유형별 중점 대상범죄를 선정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전략적 순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방범진단을 통한 취약개소에 대해 특별순찰노선 지정, 농촌지역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절도 예방 대비 추석 연휴기간 내 예약순찰을 신청 받는 등 취약지 집중순찰 및 범죄자 검거를 위한 검문검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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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아영파출소(소장 김대봉)가 ‘흥부골 포도, 상치, 가지 등’ 도난예방 순찰을 실시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이지역의 대표 브랜드 ‘흥부골 포도 등 농산물’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타 지역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아영파출소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민,경 합동순찰대을 발족하여 ‘흥부골 농산물’ 지킴이 순찰활동과 우범지역에는 적외선 경보기 설치로 절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아영면 주민들은 "수확 철을 맞아 우려되는 포도 등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대을 보면 믿음직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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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9 18:4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