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 전)시장 시장출마 포기선언!
6.4지방선거에 남원시장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그동안 꾸준히 선거를 준비해오던 최중근 전)시장이 아름다운 결단을 내리고 시장출마를 포기했다.
최중근후보는 오늘 6시까지인 접수마감시간까지 접수를 하지 않고 6시 50분에 남원시민들에게 "오늘부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살겠습니다.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 최 중 근 '배상'이라는 인사말을 끝으로 그동안 남원시장과 시장후보로서의 활동을 접고 ‘평시민으로 돌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남원시민으로 돌아왔다.
최중근 후보의 용퇴로 인해 새)정치민주연합후보인 이환주후보와 김영권후보 강춘성후보로 압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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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6 20:2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