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검진기관 평가 결과 우수함 인정
- 일반검진, 영유아검진, 구강검진, 대장암검진, 유방암검진, 자궁경부암검진 S등급 획득 -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6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2개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의 질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5,509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 구강검진, 영․유아검진, 5대 암 검진 등 8개 분야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에 걸쳐 평가한 것으로 5개 등급(S, A, B, C, D등급)으로 구분했다.
남원의료원은 일반검진, 영․유아검진, 구강검진, 대장암검진, 유방암검진, 자궁경부암검진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위암검진과 간암검진에서 A등급을 받았다.
병원급 평균점수는 일반검진 A, 영유아검진 S, 구강검진 S, 위암 A, 대장암 A, 간암 B, 유방암 B, 자궁경부암 A등급으로 남원의료원은 모든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넘어서는 점수를 기록했다.
박주영 원장은 “건강검진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검진 장비 도입 및 시설투자, 의료진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원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병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