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 개최
-주민 치안만족 향상 방안 머리 맞대-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8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도 상반기와 더불어 지금까지 지역 주민 안정을 위한 각종 치안시책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과 향후 개선할 사항, 역점 추진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남원시민이 보다 안정된 가운데 생업에 종사하고 주민의 곁에 한발 다가서기 위한 치안시책 활성화와 남원경찰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상회의를 통해 지구대․파출소장 등 전 직원이 현안문제를 공유해 뜻깊은 자리였다.
박정근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눈높이 공감치안 구현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남원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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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산동파출소,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예방 총력
남원경찰서 산동파출소(소장 이석진)는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예방 및 도로상 농산물 건조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농산물 보관장소․농가 등 취약지역 방범진단 및 CCTV 등 자위방범시설물 설치 촉구, 마을회관 방문 홍보방송과 산동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목검문을 실시하면서 이 지역만의 특성을 고려하여 특화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도로변 농산물 건조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면사무소와 같이 주차장을 건조장소로 대여하는 한편, 자체 구입한 교통 라바콘을 설치해 주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한해동안 피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절도범들과 농산물 도로변 건조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02 페이지
14-10-08 10:5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