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건강+행복 어린이도서관' 개관
- 환아 및 가족의 정서적 안정 도모 -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직무대행 김석기)은 1일(수) 오후2시 2층 소아청소년과 앞에서 ‘건강+행복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실시하였다.
건강+행복 어린이 도서관은 환아 및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으로, 남원의료원이 선정되어 개관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이번 건강+행복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정연 업무상임이사를 비롯하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모옥희 나눔사업본부장 등 외부인사와 병원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남원의료원 2층 소아청소년과 앞에 자리하고 있는 건강+행복 어린이도서관은 유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매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써 손색이 없으며, 신간 도서 600여권을 비치하고 있다.
남원의료원 관계자는 “건강+행복 어린이도서관 개관을 통하여 외래 및 입원 환아와 가족들에게 정서 함양은 물론 다양한 신간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외래 진료대기 시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원의료원은 신간 도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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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2 13:3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