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지역 보건의료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도모 -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직무대행 김석기)은 30일(화) 오후1시30분 남원의료원 3층 연꽃쉼터에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일원의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남원의료원 이성녀 마취통증의학과장의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마네킹 적용 실습으로 진행됐다.
남원의료원 관계자는 “안전교육의 반복을 통해 응급 상황 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믿고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보건교사들의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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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1 14:3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