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탈북민 정착지원 간담회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배종선)는 지난 29일 남원지역 모범탈북민을 초청하여 보안협력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남원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매월 모범탈북민을 초청하여 정기적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 적응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같이 찾아가는 등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또한 문화 부적응에 따른 심리적 갈등해소를 위해 지역 문화탐방 및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탈북민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사업도 지속 추진중에 있다.
배종선 위원장은 “탈북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된다”면서 앞으로 탈북민이 희망하는 “일자리 알선”과 행복을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방문수 정보보안과장은 우리지역도 탈북민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안협력위원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같이 고민하면서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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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상담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30일 경찰관과 일반직, 의경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층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경찰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타 직업군보다 정신건강 위협요소와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道,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협조를 받아 마련됐다.
특히,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공수자 교수님의 ‘마음 알아차리기’ 란 주제로 명 강의가 있었으며 이후 실시된 스트레스 진단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이에 대한 개인 상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다문화사회 확장에 따라 경찰관들에 대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박정근 서장은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감소 등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며, 이번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을 계기로 더욱더 ‘신뢰받는 남원경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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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수지파출소, 찾아가는 마을 순회 간담회 실시
남원경찰서 수지파출소(소장 박병철)는 내호곡 마을회관에서 면장, 마을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마을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가을철 농축산물 도난 예방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박병철 소장은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주민 밀착 치안행정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02 페이지
14-09-30 15:3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