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사이버팀, 인터넷 사기 피해자로부터 감사패 증정받아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올해 5월 중순경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게임기를 구입하려다 사기 피해를 당하였다는 이○○(25세)로부터 진정서를 접수받았다.
이날부터 이씨를 비롯한 13명의 피해자들이 동일인 명의의 계좌로 게임기, 디지털 카메라 등을 구입하려다 물품대금을 입금했다가 피해를 당하였다는 진정서가 계속 접수되는 상황에 이르자, 더 이상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구축하게 되었다.
통장 명의자 김○○(16세)를 끈질긴 설득 끝에 동종 범행으로 소년원에 수감당시 알게 된 친구 추○○에게 양도하였다는 자백을 받아 내고, 모두 5명의 청소년들이 인터넷 물품사기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파악 후 그들이 거주하는 부산, 창원, 수원, 평택을 직접 오가며 전원 검거하여 불구속 송치하였다.
인터넷 사기 피해자 모임 사이트인 ‘더치트(thecheet.co.kr)’에 수사관의 수사활동 및 검거 상황을 공유하던 피해자들은, 이들의 검거소식을 듣고 남원경찰서의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신속한 범인 검거가 이루어진데에 감동하여 직접 돈을 모아 감사패를 제작, 전달하였다.
남원경찰서 관계자는 수사관으로서 피해예방과 범인검거는 본연의 임무임에도 이처럼 피해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데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표하고, 사이버 사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누리꾼들과의 연락체계를 구축,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사이버 거래시의 주의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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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112 문화대전』공모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올바른 112 신고 문화 공감대 확산과 112 신고방법에 대한 관련 작품 공모로 국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112 문화대전』포스터․표어․동시, 그리고 중․고등학생, 일반인 대상으로 『112 문화대전』포스터 작품을 10월 17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작은 경찰서 민원실, 지구대․파출소 등 시간에 상관없이 가장 가까운 경찰관서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이번 문화대전은 남원서, 전북청 자체 심사를 거친 후, 경찰청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36명을 선발하여 경찰청장 상장 및 최신 태블릿 PC 등 부상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남원경찰서는 “올바른 112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112 문화대전』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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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대민 최접점부서 고객만족 향상 교육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대민 최접점 부서인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명품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청 동료강사인 덕진서 강택수 경감과 완산서 진미은 경사를 초빙해 “행복한 경찰”이라는 주제로 고객중심의 기본자세 및 마인드를 잡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또한, 고객만족 교육을 통해 고객응대에 필요한 마음가짐 및 응대요령을 익혀 직원 상호간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 만족향상에 기여에 주력했다.
박정근 서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 받는 남원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202 페이지
14-09-18 10:4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