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3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사과 경위 최재석은 실종팀 근무 중 남원시 향교길에서 발생한 김○○(여, 5세), 김○○(여, 13세) 자매 등 실종 신고된 가출인 및 자살의심자 3명을 신속하게 수사하여 가족의 품으로 인계한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정근 서장은 표창 수여자에 대하여 각자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근무한 보답이라며 그간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 “기본근무에 충실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항상 주민곁에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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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추석 맞아 사랑나눔 위문 행사 가져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3일 오전 경찰서장, 경무과장 등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정순애) 회원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남원 왕정동, 도통동, 이백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위문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 특히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인 자리로 한참동안 이야기가 오가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박정근 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쓸쓸하게 이웃의 행복한 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독거노인에게 진심을 담은 온정을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기 좋고, 범죄 없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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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3 11:2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