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경피적척추성형술 1,000례 돌파
- 정형외과 김기남 과장 경피적척추성형술 1,000례 돌파 전문성 인정 -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 정형외과 김기남 과장이 경피적척추성형술 통산 1,000례를 돌파했다. 지난달 박모씨(여.79세)에게 경피적척추성형술을 집도함으로써 개인통산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남원의료원은 9일 밝혔다.
경피적척추성형술이란 국소마취하에 부러져서 주저앉은(의학용어로 ‘압박골절’이라 함) 척추뼈에 특수한 바늘을 삽입하여 골 시멘트를 주입해 뼈의 안정성을 보강해주는 시술로써,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이 치료되고 척추체가 무너지는 현상을 예방하여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김기남 정형외과장은 2006년 입사하여 현재까지 경피적척추성형술 1,000례를 시술하면서 부작용 발생사례 없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 등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게 되었으며, 이에 남원의료원은 경피적척추성형술 1,000례 시술 돌파 기념식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남원의료원 정석구 병원장은 “환자에 대한 강한 욕심과 친절함으로 오늘날 이런 쾌거를 올린 것 같다 ”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좋은 선례를 보여준 김기남 정형외과장에게 무한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남원의료원은 최상의 의료제공으로 신뢰받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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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9 17: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