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제9기 시민경찰학교 운영…28명 모집
"남원시민을 더 안전하게"
전북 남원경찰서는 '제9기 시민경찰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치안활동에 보조역할을 할 예비 시민경찰 대원의 교육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신청을 받았다. 총 28명이 신청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교육을 통해 시민경찰 대원으로 임명된 후 남원시 치안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범죄·성폭력예방 교육, 교통사고처리,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112치안종합상황실·CCTV관제센터 견학,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순찰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남원시의 치안을 위해 시민경찰학교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수료 후 남원경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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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노쇼(No Show) 사기 주의하세요"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 중앙지구대(대장 이진기)는 최근 노쇼(No Show) 사기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관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을 방문해 전방위적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쇼 사기는 공공기관이나 유명 인사를 사칭해 대량주문을 한 뒤,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청 후 금전을 송금받고 잠적하는 사기수법으로, 주로 군부대, 정당 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해 음식점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9일 중앙지구대는 장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업소를 방문하여 사기수법 특징, 범행유형, 예방 및 대응요령을 게재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진기 중앙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노쇼 사기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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