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금은방 범죄예방 현장진단
남원경찰서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값에 최근 도내 및 관내 금은방에서 범죄가 자주 발생하여, 2.17~19일 3일간 금은방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방범진단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관할지구대가 합동으로 관내 17개소 금은방을 직접 현장방문하여 ▵최근 금은방 네다바이(손님으로 가장해 금품을 구입하는 척하면서 도주하는 절도 유형) 수법 사례 공유 ▵CCTV 작동상태 확인과 저화질 기기 교체 권유 ▵경비업체와 연계한 비상벨 작동상태 확인 ▵전시물품 시정상태 점검 등을 펼쳤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남원시민들이 금은방 절도와 같은 생활침해 범죄로부터 불안감이 없도록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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