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아동학대 학교폭력예방 위해 발 벗고 나서
- 한국야쿠르트 남원영업소 수호천사 15명과 협력강화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5일 한국야쿠르트 남원영업소 사무실을 찾아 홍보물을 전달해드리고 수호천사 1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등 예방을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을 알려 드리는 등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호천사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범죄피해예방을 위하여 남원경찰서에서 위촉하여 구성된 협력단체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등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은 “수호천사 여러분께서 활동하시면서 아동학대나 학교폭력, 납치, 유괴 등 범죄가 의심되는 현장을 목격하였을 때에는 어린이의 안전 확보에 나선 후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112로 신고하여 주시고, 어린이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를 보호하는 동안 침착하게 세세한 점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실 것”을 당부 드렸다.
한편 박정근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주변, 공원, 놀이터, 학원주변에 대한 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관련 모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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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현장체험학습차량 안전지도·점검
-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6월 5일(금) 08:00부터 남원 어현동 소재 캔싱턴리조트내 주차장에서 광주 동림초 및 서울 발산초 등 2개 학교 현장학습수송 차량 운전기사 14명에 대하여 출발 전 안전 지도 및 음주여부를 확인하였다.
남원으로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을 오는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학교의 학생수송차량 운전자에 대한 음주여부 확인 협조요청도 증가하고 있는데 남원경찰서는 올 초부터 6월5일 현재까지 103회의 음주확인 및 안전지도 협조에 응했으며, 수학여행이 몰리는 5월, 6월에 집중되고 있어 대형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근래 메르스 발병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학생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학교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며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