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전문 의료진 영입을 통한 진료 강화 노력
-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병원 이미지 향상 기대 -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16일 진료과 기능강화를 위해 전문 의료진 5명을 영입하여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지난달 3월에도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의료진을 추가 영입하였으며, 진료과 기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5개과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진료과로는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이며, 기존 외래 진료에 국한되었던 진료를 시술․수술 등을 할 수 있게 됨으로서 그동안 타 지역에서 진료를 받아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보강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생명 지킴이로서 역할을 더욱 더 충실히 할 수 있게 되었다.
박주영 원장은 “3도 7개시군의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원의료원은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여 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중심병원, 믿고 찾는 남원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원의료원은 5월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추가 확보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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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1 13:4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