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남원시 노암임대단지 주거복지서비스 행사 참석
- 주택관리공단 주최, 독거노인 등 밀착보호대상자 생활지원 서비스 제공 등
- 임대아파트 단지 거주 독거노인 세대 위로방문, 배식행사 등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강동원 의원이 생활정치, 소통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새벽 KTX 열차편을 이용해 지역구 민생현장으로 다시 달려갔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015년 3월 25일(수) 오전 11시 남원시 노암임대아파트 단지내 소재하는 ‘남원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남원노암 임대단지 주거복지서비스 행사’에 참석했다.
임대아파트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LH공사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이 주최하는 행사로서 임대단지에 거주하는 밀착보호대상자(독거노인, 장애인)에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홈닥터’ 행사를 외부기관과 연계해서 시행함으로써 밀착보호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우선 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주택관리공단 업무현황 및 남원노암 임대단지 현황 등을 관리소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주거복지 서비스 행사의 일환으로 홈탁터 세대를 방문하는 등 독거노인 세대 위로방문 행사 등도 열렸다.
또한 남원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음식나누기 등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도 했다. 이어서 임대아파트 거주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남원노임지역 임대단지 현안파악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다.
한편 남원노암단지는 영구임대 아파트 447세대, 공공임대아파트 178세대 등 총 625세대에 달한다. 이날 주거복지서비스행사에는 임대단지 거주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남원노암 임대아파트 단지내 ▲사회복지관 증축공사 ▲생태마을 만들기 공사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강동원 의원의 전적인 노력으로 관련 예산이 확보돼 추진된 사업들이다. 임대단지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낸 일등공신이다.
「남원노암 사회복지관」은 강동원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해 3월부터 7개월간 약 6억원의 공사금액을 투입해 증축공사를 시행해 지난해 12월에 복지관을 개관한 바 있다. 2013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일환으로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 1위로 제출된 임대아파트 거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또한 「남원노암 생태마을 만들기」는 지난해 11월부터 LH공사가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영구임대아파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친환경적 생태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주민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생태쉼터 만들기, 아파트 외벽 벽화그리기, 녹지조성 등을 추진하는 남원노암 생태마을 만들기 사업은 올해 5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강동원 의원은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공간인 임대아파트 단지를 보다 쾌적하게 만드는 한편 주거복지서비스 확충에도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장애우와 노인, 아이들을 위한 임대단지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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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5 17:4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