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교통사고 예방 홍보 및 농기계 반사지 부착
남원경찰서 산동파출소(소장 이석진)은 날이 많이 따뜻해지고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농기계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동파출소에서는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분석해 보면 기종별로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등의 순으로 사고발생이 많으며 유형별로는 전도, 전복, 추돌 등 교통사고, 추락사고, 기타 부주의와 기계벨트 등에 끼임 순으로 나타났다.
농기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유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조작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거나 순간적 판단능력 부족에 있다.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미끄럼 방지 처리된 안전화를 착용하도록 하고, 헐렁하거나 소매가 긴 옷을 입지 않는 등 적합한 복장착용 및 농기계 사용 시 안전점검을 하는 것이 사고예방의 최선일 것이다
또한, 농작업 전.후에는 장비점검을 반드시 하고 정기 부품교환도 시기를 맞추어야 할 것이며, 야간에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서 농기계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야광표지판을 부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농기계 사용이 많은 농번기철 농기계 안전사고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기계 사용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도로를 주행할 때는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는 등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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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112타격대 선율의 멋 〃散調〃 오롯이 듣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3. 21(토) 남원시 어현동 소재 국립민속 국악원에서 매주 토요일 주말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공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기악 단원들의 ‘선율의 멋, 산조-오롯이 듣다’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민속국악원 지도단원의 해설과 함께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거문고,가야금 등 민속 기악연주의 꽃인 산조를 듣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민속국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산조를 집중 조명, 이 시대 젊은 세대들을 통해 산조의 현장을 보여주는 무대였으며 젊은 112 타격대원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남원서 112타격대 최재휘 대원은 그동안 휴게시간에 생활실에 있는 컴퓨터 게임만 주로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하였는데 우리가 무관심했던 우리의 음악인 산조를 듣다 보니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즐거웠다고 하면서 우리문화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95 페이지
15-03-23 15:26:05
